편의점 이용하는 여러 고객분들에게 이런저런이야기

제발 담배 뻐끔뻐끔 피우며 알바생에게 담배연기 훅훅 내뿜으면서 새 담배 사러오지말고

멤버쉽카드는 돈낼때 같이 내주셨으면 좋겠다

증정품까지 끼인 계산물품

계산 다 끝내고 영수증 띠리릭 나왔는데 멤버쉽 카드 생각난다는 듯 내밀면 심히 좀 괴롭다..

손님 많을 땐 더.

다 반품 처리하고 다시 찍고 그러면 손님도 시간 오래걸리니 귀찮잖는가

이상 편돌이의 푸념 끗.

안힐라스 중간단계 지도 [ORPG 세계관] - 이오닉스


소설 '작전명 충무'를 구입했습니다. 이런저런이야기

구입동기가 있다기 보단 그냥 생각없이 샀달까.요즘 밀리터리 소설이 귀하다 보니
이래서 어설픈 밀덕은 안되[...]

가격은 권당 만원.요즘 소설갑이 이렇게 올랏나 하고 놀랬습니다.
그래도 책이 엄청 두꺼워 돈값은 하네요.

내용도 그럭저럭 재미있습니다.특히 10년전의 '데프콘'보다 전개와 구도등이 여러면에서 달라진 것이 눈에 띕니다.


배경 2014년이라 그런지 국방 개혁2020이 그럭저럭 잘 추진됬을때의 이상적인 국군의 모습을 잘 보여주구요.작가분들이 자의적으로 확충한 전력도 눈에 좀 띄지만...

그보단 네트워크화된 국군과 국군이 보유한 신무기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잠수함 로또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던 과거 대일전쟁 쪽 소설 전개와는 많은 차이를 보여주는게 통쾌하기까지 하네요

그래서 데프콘 때와 달리 훨씬 많은 병력을 일본에 꾸역꾸역 밀어올리게 되구요.

전쟁의 양상도 일본의 산업기반 붕괴를 목표로 삼았던 데프콘때와 달리, 최대한 민간의 피해를 피하면서 '자위대'만을 배제하는 것을 목표.
이 부분이 2권 이후 전개상의 가장 큰 차이를 드러낼 거같네요.

보면서 놀랐던 건 일본 내에서의 자위대의 취급이었는데,

자위대가 경시받는 다는 소리는 몇번 들어봤지만 전시에서까지 지방자치장 같은 애들한테 '너님들 민폐니까 여서 싸우지말고 나가셈'같
은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엄청 무시받고....군대까는 성향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조차도 상상이 안되네요,

역시 일본의 특수성이라고 해야할지...

다만 결말은 데프콘때와 별로 달라보일 것 같지 않은게 흠...아쉽다고 해야할까 뭐라 할까

일본을 아예 관광시켜서 위풍당당하게 승리한다는 결말은 읽는 쪽도 손발이 오글리토글리하고,

그렇다고 초장 참패를 당하기엔 너무 많이 지나왔지요..

결국 데프콘때처럼 '잘나가다 한방먹고 어중간하게 비기는' 결말이 너무 뻔히 예상된달까.작가분들은 전혀 의외의 결말을 구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일한전쟁같은 소재를 다룬 소설에선 정신승리식 자위소설이 아닌 다음에야 어쩔수 없는 선택인것 같네요

주저리주저리 했지만 결론은 어쨋건 재미있다. 입니다 '3'
3권은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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