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드롭스 영화판에 대한 일본내의 반응 이런저런이야기

인기 코믹 "우사기드롭"이 실사화되어 8월20일부터 극장공개된다.주인공의 다이키치역은 마츠야마 켄이치, 린역은 아시다 마나가 맡았다.그밖에 카리나라던가의 호화캐스팅으로 축복받은 인기코믹스의 영화화.애니쪽은 이미 방영되고 있어 그쪽의 인기도 상당한듯하다.
이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공개된 극장판은 어떠한 물건일까

6월에 실시된 시사회를 본 나와 그 영화관에 자세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고 다음과 같은 평가가 내려졌다.

"원작을 심하게 망친 망작"

이라는 한마디.

어떻게 너무한 것인지, 네타가 되지 않도록 설명하겠다.
우선 서막은, 린이 다이키치의 집에서 자라기로 되어, 그리고 보육원을 찾으러 뛰어다니는 모습등은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이 부분은 원작팬도 납득할 것이다.

하지만 그 후에 나오는 코우키군(린의 친구)의 엄마역에 대한 위화감

흑발에 청초한 원작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연예인이라는 설정의 갈색머리 마마.
해당 역을 연기하고 있는 것은 카리나다.물론 원작은 연예인 설정같은 것은 없다.소위말해 오리지날 요소.
카리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설정인걸까.

이 "우사기 드롭"의 원작은, 크게 나눠 전반과 후반으로 나눌수 있다.어릴시절의 린을 키우는 다이키치를 그린 스토리.그리고 거기서 10년후의 학생이 된 린과 코우키의 러브스토리적인 내용.그렇다, 원작에서는 5권이후에서 급성장해 연애모드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판에서는 어린시절만 나와 완결된다.

게다가 그 엔딩도 너무하다.

그다지 자세하게 쓰지는 못하지만, "에, 이걸로 끝이야?"라는 급한 마무리.분량이 부족한 것인지, 뚝 잘라내버린 듯한 엔딩이다.그에 비해선 극중엔 다이키치와 코우키마마와의 쓸데없는 댄스신(망상)이 있거나 이상한 연출이 추가되어 있다.

원작팬은 정말 "이건 아니지!" 상태일 것이다.무서운 것을 보고싶어 극장에 가는것도 좋지만, 각오한후에 보러 갔으면 좋겠다.원작조차 본적이 없는 사람은 원작을 봐두는 것을 추천한다.원작은 상당히 양작

64 なまえないよぉ~ [sage] 2011/08/20(土) 18:13:08.22 ID:acVDZOHK Be:
원작같은건 이름뿐이니까 말야
고용된 감독이 설정자료만 읽고 넘기면
겉모양만 갖춰서 저모양(웃음)
4 なまえないよぉ~ [sage] 2011/08/20(土) 13:38:33.24 ID:9tFglwMO Be:
어지간히 배우를 정하고 나서 원작을 맞춘 듯한 영화로구만
이런 타입은 잘 되지 않지
5 なまえないよぉ~ [] 2011/08/20(土) 13:40:27.61 ID:XEfi89UU Be:
대충 알겠다.
마츠야마 켄이치가 나오는 만화원작 영화는 거의 망

13 なまえないよぉ~ [sage] 2011/08/20(土) 14:09:07.40 ID:2N5hPs7h Be:
카리나가 머리를 검게 물들이는 게 싫었던 모양이려나
헐리웃의 배우였다면 역에 맞추기 위해서라면 머리모양이라던가 머리를 자르거나 살을 빼거나 찌우거나 근육을 기르던가 여러가지 할테지만

[번역] 에이스 컴뱃6 3화 고하라 그 목소리로 에이스 컴뱃

 

미션1 종료 직후.가루다 대, 지상에서의 만남.

그것은 하늘에 그리는 선명한 강렬함 그자체였다.


자신이 다다를 궤적을 하늘에서 보고있는 듯한 망설임없는 기동, 무서움을 모르는 기총의 사용,피탄하는 것을 처음부터 상상 안에 넣지 않은듯한, 넘쳐흐르는 무언가에 맡긴, 너무나도 자유로운, 무언가를 잊고 있는 듯한

<<무모하게 굴지마라 탈리즈만, 운에 너무 맡기고 있어!!>

<<알고 있어! 하지만 어떻게 하라는거야.상대가 너무 많다구, 뒤를 붙잡힐거야!>>

<<그렇게 하지 않게 위해 내가 있다! 말했겠지, 등뒤는 맡기라고.너는 네가 생각한 대로 날면 된다>>

<<....그렇게 할게.사랑해 샴록!>>

<<감사하구만 그건!>>


젊기 때문인가, 아니면 그것만큼 자신있는 근거라도 있는 것인가.익숙한 하늘에서 새로운 요기의 무모한 행동에 골치썩으면서 지시와 명령, 의견과 통신의 탈을 쓴 투닥거림을 반복하면서도, 이 비행을 조금은 즐기고 있던 자신을 샴록은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곤 해도 그 여유는 에메리아가 우세를 점하고 있던 때까지 였다.갑자기 수수께기의 순항미사일이 그레이스메리아에 내리꽂히며, 그때까지의 F-4등과는 명백히 레벨이 틀린 움직임을 보인다.


말라붙은 피와 같은 검붉은 페인팅을 한 불쾌한 기체가 차례차례 날아와 아군을 잡아먹기 시작했다.일찍이 에메리아의 열세는 확정되어, 방공본부가 수도포기에 의한 퇴각명령을 내리기까지에 이르렀다.


일시 퇴각하여 향한 기지의 활주로, 젖혀진 캐노피의 저편에 보이는 하늘은, 전장이 된 그레이스 메리아와 똑같은 맑은 하늘.우리들을 감싼 하늘은 틀림없이 하나로 이어진 세계속에서 모든 인간의 곁에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었을 터이다.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그 하늘이 부서져 내리며 쏟아지는 듯한 감각에, 샴록은 눈을 질끈 감는다.

머릿속을 메운 것은 수시간전에 포기한 고향, 거기에 남겨져버린 아내와 딸에 관한 것뿐이다.몸으로 느낀 에스토바키아의 압도적인 군사력을 생각하면, 능욕에 굴복한 그레이스 메리아에 돌아가는 것이 도대체 언제가 될것인지 도저히 예상되지 않는다.한때는 적을 에메리아에서 박살내 몰아낸다는 확신한 끝의 패배는, 한층 그런 샴록을 재기불능으로 만들고 있었다.스스로의 미래도 에메리아의 미래도 부서져만것인가, 라고.

하지만 이대로 어디까지나 콕핏트에 쳐박혀 있어도 방법이 없다.게다가...그녀에게, 탈리즈만에게 인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방금전까지의 전투는 어디까지나 임시편성으로서 이 후로도 그녀와 함께할것인지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한번 옆을 함께 날아 살아남은것이니까.그렇게 생각해 샴록은 메트와 마스크를 벗고 기체에서 내린다.

가루다 대의 두 기는 결과적으로 그레이스 메리아에서의 퇴로를 확보하는데도 한 몫을 해, 그대로 후방을 맡게 되었다.그것은 상대의 증원이었던 빨간 Su-33의 편대가, 서전에서의 훌륭한 활약-샴록의 의도가 아닌 주로 탈리즈만의 무모함에 의한 것이었지만-으로 인해, 가루다대를 노리고 집요한 공격을 행한것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가루다1로부터 고스트아이.저녀석들, 이 쪽을 노리고 있어.모처럼이니까, 상대해주겠어>>

<<.....알겠다.탈리즈만, 샴록, 무리는 하지마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 퇴각이 끝날때까지 끌어낼뿐.가루다2, 오케이-?>>

<<오케이-.연료가 되는 한 해보도록 하자>>

<<좋아! 샴록, 에메리아의 의지를 보여주자!>>


명백히 자기보다 우수한 파일럿을 포함한 편대를 앞에 두고서도 탈리즈만은 망설임 없이, 고스트아이의 의외의 사과를 밝게 받아 넘기며, 아군에게 그렇게 드높이 선언하며 상대에게 도전하고 있었다.결코 생각하고 나서의 행동인지 무의식적으로 해치운 것인지는 모르지만, 말그대로 상대의 편대장기를 떨어트리고, 에스토바키아에 한방 갚아준 것은 사실이니...그러니까, 아직 그 목소리와 전투기동밖에 모르는 그녀에게, 샴록도 또한 희미한 희망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겨우 기체에서 내려온 샴록을 깨닫고, 옆의 F-15C의 근처에서 작은 체구의 파일럿이 걸어온다.그럼 저쪽이 탈리즈만인가, 라고 그는 상대를 보았다.


(......정말로 젊은걸)


전체적으로 작은 체구는 결코 연약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플라이트 슈츠너머로도 알수 있는 선이 얇은 몸도 명백히 20대초반 정도였다.얼굴에도 아직 부드러움이 남아있어, 항공학교의 학생이라고 해도 납득해버릴듯한 분위기를 하고 있다.그리고 한층 눈길을 끄는 것은 그 긴 머리와 눈의 한점 탁함도 없는 검은 빛이다.윤기가 흘러넘친다는 것은 이런것을 말하는 것일까, 드물게도 속으로 놀라는 샴록에세 상대는 가볍게 손을 들며, 갸웃하며 머리를 기울였다.


“샴록?”

“그 모습에는 어울리긴 하지만, 목소리도 무선으로 듣는것보다 젊은 그녀의 인상에 박차를 가했다.이렇게 되면 조금 오해하면 10대로도 볼수 있을거같다고 생각하면서 샴록은 끄덕였다.

“아아.네가 탈리즈만?”

“그렇습니다.처음뵙네요”

“처음 보겠다...라고 말하는 것도 묘한 기분인걸”


무심결에 쓴웃음을 짓는 샴록에게, 그렇네요, 라며 그 앞까지 와 발을 멈추는 탈리즈만도 웃는다.아무래도 이미, 무선너머라고는 해도, 일반적으론 첫대면에선 있을수 없는 고함을 쳐대며, 서로의 목숨을 몇 번이나 구한사이니까.덧붙이자면 그 사실에 대한 부끄러움같은 것도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농밀한 시간을 보낸 것도 있어, 지금에 와서 『처음뵙겠습니다』도 이상한 애기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그렇다 해도, 하나의 의식으로썬 필요하다고 샴록은 글러브를 벗은 손을 내밀었다.


“마커즈 램퍼트다.잘부탁하지”

“마리아 앗슈.이쪽이야말로”


마주잡은 손은 샴록의 그것에 비교해서, 마리아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곡선을 띤 부드러운 것이었다.자신과 똑같이 전투기의 조종간을 쥐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샴록은 탄식하며, 조금 망설이며 입을 열었다.


“여성에 대해선 실례라고 생각하지만, 연령을 물어도?”

“일단, 25살”

“25?”


자신과 단지 10밖에 다르지 않은, 아니, 오히려 10이나 다르다고 말해야 하는건가.아무튼 그 사실에 샴록은 다시 한번 놀라버렸다.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만큼의 조종기술과 담력을 가지고 있다면 타당한 나이라고 말할수 있다.그런 반응에도 연령을 묻는것에도 익숙해진 것인지 탈리즈만은 딱히 신경도 쓰지않은 모습으로 계속한다.


“그리고, 여성에 대해서, 같은 말은 하지마.여기선 서로가 파일럿이라는 것이 먼저잖아?”

그렇게 말하도, 소년같은 어조가 용모와 겹쳐지면 아무래도 엉망진창으로 느껴지고, 거기에 그 양쪽이 기억에 새겨진 전투기동과 전혀 연결되지 않는 샴록은 애매하게 망설이면서 끄덕이는 것밖에 할수 없었다.단지 그 말투에 불쾌감 같은건 없고, 깔끔한 표정으로부터 정말 진심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은 확실히 전해져왔다.


“하지만, 역시 샴록이야.역시 베테랑이 요기니까 날기 쉽다는 걸 실감했어”

“에, 아아, 아니”


그것은 즉, 즐거운듯 웃으며 칭찬하는 말에도 거짓말이 없다는 것으로, 역시 샴록도 부끄러움을 느끼며 무의미하게 머리에 손을 가져다대고 만다.


“나에 대해서 알고 있어?”

“응, 소문뿐이었지만.굉장히 실력이 좋은 파일럿이라고”

“그것은 영광이지만, 나로써는 역으로 너를 소문으로든 들은적이 없다는게 이상한 걸.대단한 실력이잖아”


아무리 루키의 영역을 벗나지 않은 나이로, 아무리 다듬어 지지않았다곤 해도, 이정도의 센스를 가진 파일럿이 기지내에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하늘에서의 모습과 좋은『발톱은 감춘다』라는 재주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 이전에 감출 필요도 없으니까, 고스트아이가 한탄할 정도로 끝났다는 것이 의외일수밖에 없다.하지만 그것에 탈리즈만은 질린듯 한 얼굴을 한다


“그러니까, 그게 샴록의 덕분이야”

“에? 무슨 말이지?”

“『내가 있다』라고 말해줬잖아? 그거말야, 나 정말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단지 앞을 보고 날면 된다고 믿어버렸어.지금까지 그런식으로 한적이 없었어.스스로도, 지금이라면 뭐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날았고”

“......그렇구나”

“그래.굉장히 기분 좋았어”


기쁜듯이 끄덕이는 탈리즈만의 지나친 솔직함에, 샴록이 느끼고 있던 부끄러움이 형태를 바꾼다.그녀가 자유롭게 나는 것을 도와줬다는 사실과 자신이 즐거웠던 시간이 동의미였던 것은 하나의 기억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은 아닐까라고, 그런 생각에 이르러서.


하지만 다음 순간 탈리즈만은 희미하게 눈을 찌푸리며 쓸쓸한듯이 입을 비뚤게 했다.


“실제론, 해내지 못했지만”

“그건 너뿐만이 아냐”


지켜야할 것을 눈뜨고 적의 손에 넘기게 되어버렸다는 것은 피할수 없는 사실이자 현실이다.그렇다 해도 그 표정이 너무나도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아서, 샴록은 무심결에 어조를 강하게 한다.그런 얼굴을 하지말라고 말한 것이 전해졌던 것인지 탈리즈만은 다시 샴록을 올려다보며 끄덕하고 끄덕였다.그리고 나서 그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진다.군인답게 등을 빳빳이 편 모습에서는, 그때까지의 미숙한 분위가 훌륭할 정도로, 마치 연극의 한 막처럼 사라져서


“마지막의 명령, 어울려 준 거 감사할게”


그 씩씩한 목소리에도 틀림없이 부대의 대장으로서의 책무가 함유되어 있었다.

“무슨 말을 하는거야.대장에게 따르는 것은 당연한 거지”


그때의 상황, 즉 철퇴전의 후미를 맡으라고 하는 명령.그것이 『함께 사지에 뛰어들라』라는 의미인 것은, 물론 샴록도 이해하고 있었다.그렇지만 그것도 이 샴록의 말도, 어디까지나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


상황에 있어 최선을 다해, 미래를 놓치지 않기위해, 차선을 취한다.그 판단이 가능한 동안은 아직 살아남을수 있다는 것이 샴록의 지론이다.그리고 탈리즈만도 또한 똑같이 자신이 가능한 최선을 다해 미래를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죽으러 갈생각은 그녀는 전혀 없다.그렇다는걸 알았을때 , 샴록에게 이의를 외칠 이유같은건 어디에도 없었다.


“게다가 네가 말한대로, 적어도 우리들 서로에 관해서는, 그저 파일럿 사이겠지?”


그러니까 그렇게 흔들림없는 답변을 한후, 그는 문득 생각났다는 듯이 덧붙여말한다


“그리고, 사랑의 고백까지 받았으니까 말야.그런 상대를 놓아주면 남자가 아니지”

“에?”


샴록의 말에 어안이 벙벙해져 수시간전의 자신의 언동을 되짚어본 탈리즈만이 눈을 크게 뜬다

“아, 아아아~! 해버렸다! 그건 엉겁결에, 그만...”

“마음은 기쁘지만, 나는 사랑하는 아내와 귀여운 딸이 있어.미안하군”

“네엣!? 그러니까 틀리다구. 이쪽도 기쁘다고 할까, 감사의 기분이라고 할까!....우와아, 나 바보....조금도 제대로된 표현이 있었을텐데....”


일부러인듯 너무나도 신사적인 태도로 사죄를 표하는 샴록에게 탈리즈만이 황급히 머리를 감싸쥐고,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하게 된것인지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린다.그리고 무릎을 꿇은 자세인채로, 슥 하고 샴록을 올려다보고....눈이 맞음과 동시에 서로 뿜어버린다.


“너는 왠지 말수가 많은거 같은걸”

“그런거같아.스스로는 보통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만 더 조용히 하도록 노력하라고 고스트아이가 말했던가.하지만, 정말로 기뻤어.그 마음은 진심이야”


이럴때의 버릇인걸까, 탈리즈만은 다시 머리를 툭 기울이며, 그대로 반성하는듯이 고개를 떨군다.


“그렇다곤 해도, 역시, 스스로도 부끄러워”

“그렇겠지.인생의 선배로써 말할수 있는건, 그런 대사는 빈번하면 가치가 내려가니까, 이때다 싶은 때를 고르는 것이 좋다는 정도다”


나는 아내와 딸에게, 지금 당장에라도 전하고 싶다.그렇다.나는 가족을 위해 그레이스메리아에 돌아간다, 두사람을 이 두 팔로 끌어안기 위해서.그 결의가 샴록의 몸을 일으켜세운다.아직 날수있다, 하늘은 부서져 있지 않은 것이다.

“어이, 거기 두사람! 당신들 가루다인가?”

“응?”


들려온 목소리에 샴록이 주위를 보자, 몇사람의 파일럿이 함께 두사람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다가오고 있다.입고있는 플라이트 슈츠의 모습으로 보아 해군소속의 사람들인것같다.전혀 본적이 없는 얼굴이라고 생각한 샴록의 옆에서 탈리즈만도 무릎을 일으켜 그쪽을 본다.


“저 사람, 해군이란건 호넷의? 확실히 아발란치였던가?”

“아마도 말이지.그도 훌륭한 실력이었어”


성급한 애기지만, 여기에 도망쳐올수 있었다는 것이 실력의 증명이다.그리고 깨닫고보면 아발란치대뿐만이 아니라, 두사람이 제각기 알고 있던 파일럿도 포함되 다른 사람들도 차례차례 모여들기 시작했다.아마도 에스토바키아에 한 대먹여준 가루다대가 어떤 사람들인가를 참지못하고 보러온것일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해, 여기에 모인 자들은 자신들의 존재의의를 근본부터 부정당했다고 할수 있다.그렇기에 표정에는 피곤의 기색이 엿보이고, 감출수 없는 초조도 보이지만, 결코 어둡지도 않고 하물며, 포기했다는 것도 아니다.해군과 공군, 소속 같은건 관계없이, 이 패배를 받아들여, 다음에의 궐기와 결의를 각각의 눈동자에 담고 있다.

나쁘지 않은 분위기다.오히려 철퇴후라는 점에선 훌륭하기까지 한걸.그렇게 생각한 샴록은 다시 이 상황을 만들어낸 당사자중 하나인 탈리즈만을 향해 돌아보았다.그러자 똑같은 타이밍으로 그녀도 또한 샴록에게 시선을 향해 두사람은 바로 정면에서 마주보는 모습이 되었다.그 사이에 자리잡은 친숙한 공기는, 있을리 없는 세월을 거듭한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것이었다.그래, 두 사람이 그것을 깨닫치 못할 정도로.


“다시 팀인 것 같아.당신과.샴록”


“아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탈리즈만”


이것이 에메리아 에스토바키아 전쟁을 날개를 나란히 하며 헤쳐나오게 될 『흑익의 새』와 『금빛의 새』, 그 진정한 만남이었다.


[번역] 에이스 컴뱃6 2화 시작의 날개짓 에이스 컴뱃

 

시작의 날개짓


『올릴수 있는 기체는 모두 올려라』.그 방공사령부의 명령에 따라, 샴록도 그레이스 메리아의 하늘로 날아올랐다.그가 향하는 곳, 전방의 AWACS의 주변에는 똑같이 날아오른 기체들이 모여있다.이것은 요격부대의 제 몇진에 해당하는 것일가, 적어도 제1진보다도 상당히 뒤쪽이라는 것은 확실했다.


이륙직전의 체크가 늦어진 탓에 부대 동료들과는 갈라지고 만것이 샴록의 정신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다.평소라면 신경도 쓰지 않았겠지, 이것은 연습이 아니다라고 반복하는 기지관제의 목소리가 뒤틀린 마음을 자극했다.


“제길, 그런건 알고 있어!”


지상에서 소속불명부대의 공격에 떨고 있을 처자를 떠올리고 이를 악무는 그의 귀에 닿은 것은, 이런때에도, 아니 이런때이기에 말로 냉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남자의 목소리다.


<<여기는 공중관제기 고스트아이.방위임무에 임하는 각기에 전한다.상황이 혼란스럽다.지금부터 임시로 긴급편성을 실시하겠다.개별적으로 지시에 따라라>>


뒤이어 지시가 시작되었다.파일럿들이 콜사인이 불림에 따라 나뉘가는 모습이 한심하기도 해서, 샴록은 점점 초조해진다.상대측의 작전이 방위능력을 상회하고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수도습격을 이렇게 깔끔하게 허용했, 이래서는 에메리아군은 평화에 젖어있다고 야유받아도 어쩔수 없는 꼬락서니다.


<<....가루다1, 너는 요기가 없군>>


거기서 들은적 있는 콜사인에 문득 의식이 되돌아왔다.저건가,하고 샴록은 전방에 다소 높은곳에서 날고 있는 F-15C-그 이명『독수리』와 닮은 신조의 엠블렘을 달고 있을터인 기체를 시야에 포착한다.


통칭『가루다』라고 불리는 비행대는, 재작년, 동부방공군제8항공단내에 편성되었다, 항공학교졸업후 슬슬 루키라고 불리우는 시기를 벗어난 녀석들로 구성된 부대다.특징이라고 한다면 그것만으로 기지내에서 유명한것은 아니다.단지 샴록은 일전에 고스트아이와 그녀석들을 주제로 애기한적이 있었다.




“1번기가, 하여튼 골치아픈 녀석이야”


그레이스메리아공군기지내의 레스트룸에서, 맞은편에 앉은 샴록을 상대로 고스트아이는 이마를 누르면서 그렇게 말했다.

딱딱함의 집결체로 생각되는 사령부지만, 그는 상당해 싹싹하고 유머센스도 있어, 지상에서 파일럿들과 똑같이 계급이 아니라 콜사인으로 불리고 있다.그렇다곤 해도 기본적인 부분은 성실한 그의 악담에 샴록이 어울릴 것은 드문것은 아니지만 가루대가 화제에 오른것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기술은 평균보다 약간 위라고 할수 있지만 공중전의 센스는 특출나고 운도 좋아.파일럿으로써의 조건은 갖춰져있지만, 정말 다루기 어려워”


“즉? 젊고, 무모해서 주변이 보이지 않은 타입인거야?”


“확실히 그런 것도 있지만, 무모함과는 틀려.들떠있다고 말하면 되려나.....그렇지.아이들과 놀러나간 기분이 되는거야.다음에 무슨짓을 할지, 전혀 읽을수가 없는 부분이 특히 말이지”


짜내어낸 자신의 표현에 납득한 것인지 한번의 끄덕임, 그리고 그때를 떠올려낸것인가 고스트아이의 눈썹에 주름이 생긴다.


“하지만, 실력은 좋아.현재 상태를 고치려 들었다간 어떻게 굴러갈지 감도 잡히지 않아”

“가능성도 부술지 모른다, 인가”

이번엔 고스트 아이는 입을 다문채 톡톡톡하고 일정한 리듬으로 테이블을 두드린다.샴록이 절로 모르게 그 회수를 세기 시작한지 7회째, 딱하고 손이 멈췄다.

“가능하다면, 너같은 이번기를 붙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렇게 말했을때, 그의 입술의 끝이 미묘하게 올라가 있던것은 착각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샴록, 너도 미아인가.좋아, 네가 가루다1의 이번기로 붙어라>>


하지만 지금, 이렇게 지명된 것에 대한 놀라움은 그 정도로 크지는 않았다.고스트아이의 입장에서 보자면 가루다 1이 현재 요기가 없는 것도, 거기에 똑같이 샴록이 온것도 요행이었을지도 모른다.


<<오케이>>


샴록자신도, 오랫동안 관제관으로 종사하고 있는 고스트아이에게 그런말을 하게한 파일럿에게 흥미가 일고 있었다.게다가 젊은 재능이 있다고 한다면, 베테랑의 응원하에 전장에서 경험을 쌓아, 날아남게하는 것이 후일의 에메리아 군에 있어서도 이익이 될것이다.지금 수도에 침공해온 방약무인한 무리들과의 싸움이, 이 일전으로 끝날 리가 없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샴록은 자신의 기체를 F-15C에 향해 상승시켜 편대를 짠다


<<그럼, 나는 가루다2다.가루다1, 원호위치에 붙겠다>>


<<가루다1에서 2에.라져! 등뒤를 부탁합니다, 샴록!>>


“에....”

지금것이 잘못들은게 아니면 『가루다1』이라고 칭한 목소리가 예상에 반하는 톤이었다는 것에, 일순이지만 샴록의 사고가 멎었다.그 틈을 찔러들어와버린 경악의 중얼거림은 극히 작아, 무선에 들리지 않았던 것은 다행이었다.


(여성,인건가)

고스트 아이에서 애기에서 혈기넘치는 청년병을 상상하고 있었지만, 훌륭하게 빗나가버린것같다.하지만 확실히 목소리로는 상당히 젊고, 지금의 한마디도 자각의 없는채로 자신을 고무시키는 전장에의 고양이 끓어오르면서 동시에 여기저기에 감추기 어려운 딱딱함이 배어나오고 있었다.그것은 눈아래의 지켜야할 마을이 공격받고 있는 현 상태에 더해서, 처음 짜는 요기와의 사전 연습도 없이 실전에 임하는 불안, 거기에 요기가 연상의 선배 파일럿이고 자신이 일번기가 1번기가 된다는 것도 적지않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겠지


<<아아 맡겨줘>>


그럼 그 선배로써 자신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장년의 경험과 원부대에서 『영원한 2번기』로 불리우는 스타일을 가진-그렇기에 고스트아이의 지명이 있었던거지만- 샴록은 자신이 해야할 역할을 순식간에 이해하고 행동에 옮긴다.


<<미안하지만, 세세한 자기소개는 나중에 하지.아무래도 방향치라서 말야.너를 따라서 가도록 하지>>


일부러 농담을 섞은 말에 상대가 가볍게 뿜는 것이 무선너머에서도 알수 있었다.


<<아하하, 방향치 파일럿인가, 놓치지말고 따라와주세요?>>

<<물론.눈은 좋거든, 파일럿이니까말야>>


아무래도 그녀와는 마음이 맞을것같다는 , 생각대로의, 오히려 그 이상의 반응에 샴록은 만족한다.그러자 그것을 예측한 듯한 타이밍으로 고스트 아이의 지시가 날아온다


<<가루다대, 교전을 허가한다.목표는 그레이스메리아 상공의 적성항공기>>

<<라져!>>

<<가루다2 라져, 가볼까 가루다1!>>


대답 대신 F-15C가 기체를 선회시켜 단숨에 속도를 올린다.그것은 샴록도 마찬가지라, 마음도 맞아 보이지만 하늘에서의 거리조절이라고 해야할지 , 그런 면도 두사람은 닮아 있는 것 같았다.


고스트아이 왈 터무니없는 말괄량이라지만, 이렇게라면 할만한걸.....문득 정신차려보면 방금전까지 샴록에게 있던 초조감은 깔끔하게 사라져 있었다.과연, 여기까지 생각하고 있었던건가 고스트아이녀석, 이라고, 그때의 그와 똑같이 입술끝을 올리면서, 그리고 수많은 기체가 섞여들어가고 있는 전장을 응시하며 샴록은 혼잣말을 한다.


<<황금빛 왕의 미소가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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